3분 거리에 있어... 매일 보는 호수지만...
어제 멍울 진 벗꽃이 피기 시작하는 것 같아...
동틀 시간에... 나가 보았습니다.
저녀석들은 아직 시베리아에 안 갔네요.
1주일 전 만해도 초록색이 거의 없던 그림였는데...
자연은 언제 보아도
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아 질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. 호수 반바퀴... 다리 건너 도는데...
조깅35분, 걸어서 1시간... 다 돌았어요.
사진 찍느랴 해가 많이 올라왔네요.
저 끝 길 건너가면 아파트(집)입니다.
이제 무거운 3중 보온 커튼도 뗄 때인가 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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